‘시큐디움’과 AWS 보안서비스 연계 관제 제공

SK쉴더스 제공
SK쉴더스 제공

SK쉴더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보안 컴피턴시 중 '위협 탐지 및 대응(TDR)' 컴피턴시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전 세계 54개 기업이 이 컴피턴시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선 SK쉴더스가 처음 획득했다.

AWS 보안 컴피턴시는 AWS 환경에서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의 전문성과 고객 사례 등을 검토하는 프로그램이다. TDR은 보안관제센터(SOC) 운영, 보안 정보·이벤트 관리(SIEM),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 확장 탐지·대응(XDR),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네트워크 탐지·대응(NDR) 등 위협 탐지·대응 영역을 대상으로 한다.

SK쉴더스는 심사 과정에서 아마존 가드듀티, AWS 웹방화벽(WAF), 네트워크 방화벽, 실드 어드밴스드 등 AWS 보안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의 위협 탐지·대응 체계를 구축한 사례를 제출했다. 자체 위협 인텔리전스(TI)와 보안관제 체계를 바탕으로 AWS 환경의 보안 이벤트를 분석하고 대응 절차를 운영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AWS 보안 서비스와 자사 AI기반 보안관제 플랫폼 '시큐디움'을 연계한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를 운영한다. 규제·규정 준수(컴플라이언스), 경계 보안, 개발보안(데브섹옵스), 데이터 보안 관련 컨설팅과 전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AWS 공인 전문가 조직과 침해사고 대응 조직 '탑서트'를 통해 사고 예방부터 대응·복구까지 지원한다.

앞으로는 가드듀티에 자체 AI 기술을 연계해 위협 분석과 우선순위 판단, 자동 대응 기능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대상 산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SK쉴더스는 지난해 AWS 보안관제 서비스 전문 파트너(MSSP) 컴피턴시도 획득한 바 있다.

최재호 SK쉴더스 사이버기술센터장은 "이번 컴피턴시 획득은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관제와 위협 탐지·대응을 아우르는 SK쉴더스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검증받은 성과"라며 "AWS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팽동현 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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