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주관 국책과제
유라클은 ‘인간-AI 협업형 LAM 개발·글로벌 실증’ 사업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제조현장의 AI 모델과 설비 및 데이터 흐름을 한 화면에서 확인하는 통합 관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참여 과제는 ‘제조 데이터 신뢰성 확보 및 전주기 통합 운영 플랫폼 기술 개발’이다. 공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하는 여러 AI를 하나의 체계로 운영하는 기술 개발이 목표다. 메가존클라우드가 주관기관을 맡으며 연구기간은 지난 8월부터 2030년 12월까지다.
유라클은 통합 운영 모니터링·관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담당한다. 합성데이터와 지식그래프 등 다른 세부과제의 결과물을 연결하고, 공장 내 AI 모델과 설비의 운영 상태 및 데이터 흐름을 통합해 보여주는 방식이다. 현장 담당자가 여러 시스템을 오가지 않고도 AI의 작동 상태와 문제 발생 지점을 파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회사는 GPU·NPU 통합 관제 솔루션 ‘오르다’를 공급하며 축적한 데이터 플랫폼 개발·운영 경험을 이번 과제에 적용한다. 과제를 통해 구축한 피지컬AI 통합 관제 플랫폼을 제조업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제조현장에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지만 AI가 활용할 만한 수준의 신뢰성 및 가시성을 확보하는 게 아직은 어려운 과제로 남아있다”며 “제조기업이 피지컬AI기업으로 전환하는 데 가장 우선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데이터에 대한 통제 플랫폼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팽동현 기자(dhp@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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