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토교통부 2차관으로 1일 임명된 정의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국토·도시 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내부 정통 관료 출신다.
강원 강릉 출신인 정 차관은 강릉고와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2차관이 맡는 교통 분야에서는 자동차운영과장과 첨단자동차기술과장을 거쳐 철도안전정책관을 역임했고,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 근무하며 도로·교통 현장을 총괄한 경험도 갖췄다.
주택·국토·도시 분야로는 신도시택지개발과장과 도시정책과장, 국토정책과장을 거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을 역임했다. 올해 1월부터는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으로서 국토·도시 정책을 총괄했다.
국토부 2차관 인선을 놓고 홍지선 현 장관에 이어 경기도 출신 인사가 발탁될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국토부 내부 출신인 정 차관이 최종 낙점됐다.
박상길 기자(sweatsk@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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