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거수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거수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 제78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자주국방 실현·대체불가 국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방력 강화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할 방침이다.

​행사는 식전, 식후 행사와 본 기념식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식전 행사로는 국민과 장병이 함께하는 민군 통합 태권도 시범과 의장대 시범이 마련됐으며, 본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열병, 훈장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직후에는 국방정책 홍보 영상 상영을 비롯해 공중 분열, 블랙이글스의 고난도 기동 시연이 이어진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기점으로 드론 및 무인기 위협이 핵심 안보 과제로 부각된 가운데,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신형 대드론 요격 무기 '천광'의 시연이 펼쳐진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전력화가 완료된 천광의 요격 성능을 국민 앞에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12·12 군사 반란 당시 전사한 고(故) 김오랑 중령과 정선엽 하사 등 유공자들에게 충무무공훈장을 수여한다.

김윤정 기자(kking15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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