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반부패·국민참여·디지털 분야 아이디어 접수
정부가 향후 4년간 추진할 국가 정책 청사진에 담을 ‘국민의 목소리’를 공모한다.
행정안전부는 10월 1~31일까지 ‘제7차 열린정부 실행계획(2027~2031년)’ 수립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열린정부 실행계획은 국제협의체인 ‘열린정부파트너십(OGP)’ 회원국들이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에서 공동으로 투명성 제고와 부패 방지, 국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실천하는 국가 행동계획이다.
세계 70여개국과 100여개 지방정부가 동참하고 있으며, 한국은 2011년 가입 이후 6차례에 걸쳐 공익신고자 보호,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형 갈등 해결 등 63개 정책 과제를 발굴해 실행해 왔다.
이번 공모는 △반부패 △국민참여 △디지털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할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은 누구나 온라인 창구(네이버폼)나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모바일 음료 쿠폰도 제공된다.
접수된 제안은 민관협의체인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 숙의와 대국민 의견 조회를 거쳐 2027년 7월 국가 실행계획으로 최종 확정된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열린정부는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부와 시민사회가 함께 더 나은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충실히 반영해 일상에서 체감하는 열린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종=권성하 기자(kwonmine1@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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