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민 해설위원, 홍석현 캐스터가 현장감 전달
서울 광화문 도심 상공에서 벌어지는 줄타기가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숲에서 중계된다.
숲은 10월 1일 오후 12시 40분부터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진행되는 ‘레드불 서울 줄타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레드불 서울 줄타기는 도시 전체를 하나의 경기장으로 만든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도심 익스트림 스포츠 퍼포먼스다. 슬랙라인은 두 지점 사이에 연결한 좁고 평평한 줄 위에서 균형을 잡으며 이동하는 스포츠로, 이번에는 광화문 사거리의 두 건물을 연결한 고공 코스에서 진행된다.
이 방송에는 박재민 해설위원과 홍석현 캐스터가 참여해 얀 루스의 고공 줄타기 현장감을 전달한다. 해설을 곁들인 중계 방송은 숲에서만 제공된다.
에스토니아 출신 레드불 슬랙라인 선수 얀 루스는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출발해 코리아나호텔을 반환점으로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왕복 횡단에 도전한다. 코스 길이는 편도 160m, 절대 고도는 120m다.
앞서 2024년에는 튀르키예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1074m 구간을 47분 만에 건너며 슬랙라인으로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횡단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같은 해 이탈리아 본토와 시칠리아섬을 잇는 약 3.6㎞의 메시나 해협도 횡단했다.
김영욱 기자(wook95@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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