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C Kor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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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어학과정을 거쳐 대학에 진학하던 기존 유학 방식이 변화하면서 국내에서 영어와 대학 진학을 준비한 뒤 미국·캐나다 대학으로 진학하는 방식이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캐나다는 2024년부터 국제학생 Study Permit(유학허가) 신청에 상한제를 도입했으며, 미국에서도 순수 어학연수(Language Training) 목적의 F-1 비자 심사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어학과정을 먼저 이수하기보다 국내에서 대학 진학에 필요한 영어와 학업을 준비한 뒤 출국하는 방식도 활용되고 있다.

ELITE Language Center of Korea(ELC Korea)는 2011년 서울에 설립돼 미국·캐나다 대학 진학을 위한 ESL 과정을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약 6개월간 Academic English와 Reading, Writing, Listening, Speaking 등을 학습하며, 프로그램 이수 후 제휴 대학별 입학조건을 충족하면 토플·아이엘츠·듀오링고 등 공인영어시험 성적 제출을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 대학에서 교양과목 15~24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학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별 입학정책에 따라 고교 내신 및 공인영어성적 제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ELC Korea의 제휴 및 진학 대학에는 ETAMU 텍사스주립대, CSU-Fresno 캘리포니아주립대, SUNY Oswego 뉴욕주립대, UCO 오클라호마주립대, 뉴욕 버클리컬리지, 캐나다 세네카폴리테크닉 등이 있다. UCLA와 UC버클리 등 UC 계열 대학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산타모니카컬리지, 디앤자컬리지, 풋힐컬리지, 디아블로밸리컬리지 등 캘리포니아 커뮤니티컬리지 진학을 통해 편입을 준비할 수 있다.

ELC Korea는 △국내 약 6개월 대학준비 영어과정 △제휴 대학별 공인영어시험 면제 △국내 대학 15~24학점 취득 지원 후 졸업 학점 인정 △미국 대학 수업방식 사전 적응 △해외 어학연수 기간 및 비용 절감 △출국 전 수강계획 및 현지 정착 지원 등을 제공한다.

ELC Korea 관계자는 “미국과 캐나다의 국제학생 정책과 영어교육 환경이 변화하면서 국내에서 영어와 대학 학업을 준비한 뒤 출국하려는 학생과 학부모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영어시험 면제뿐 아니라 현지 대학 수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Academic English와 대학 학습방식을 사전에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ELC Korea는 2027학년도 겨울학기 미국·캐나다 대학 진학 프로그램 수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고교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예정)자, 대학 재학생·휴학생·졸업자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대학별 모집정원과 입학조건에 따라 Rolling Admission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학 문의는 ELC Korea 토플면제교육원 입학접수처 및 공인 유학원을 통해 가능하다.

박영서 기자(py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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