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자에 AI 게임 전용관 개방

통신3사와 네이버가 합작해 만든 앱스토어인 원스토어가 인공지능(AI) 기반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유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원스토어는 지난달 공개한 AI 게임 전용관인 'AI 게임스(Games)'를 모든 개발자에게 개방하고, 개발자 센터인 '원콘솔'에서 AI 게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내달 초에는 전용관 이름을 'AI 게임'으로 바꾸고 원스토어 앱 하단 메뉴에 배치한다.

최근 생성형 AI가 확산되면서 코딩 경험이나 개발 팀 없이 바이브 코딩만으로 게임을 완성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제작 문턱은 낮아졌지만, 수익을 창출할 창구는 여전히 부족하다.

원스토어는 개인과 소규모 개발자들이 이용자를 만날 무대를 마련해 게임 창작 생태계를 넓힐 방침이다.

AI 도구로 게임을 만들었다면 누구나 원콘솔에서 상품을 등록할 수 있다.

상품 등록 시 AI를 활용한 게임임을 밝히면 AI 게임 메뉴의 소개 대상이 된다.

원스토어는 등록된 게임 가운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우선적으로 이용자에게 소개한다. 설치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웹 게임을 우선 지원한다.

장현국 원스토어 최고경영자(CEO)는 "AI 모델의 급격한 발전은 품질 좋고 재미있는 AI 게임들이 엄청난 속도로 쏟아지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원스토어는 이러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서 AI 게임의 모바일 유통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

원스토어 공식 이미지. 원스토어 제공
원스토어 공식 이미지. 원스토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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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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