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주년 맞아 ‘기술주권’ 등 주요 성과 공유
유관기관 MOU 통한 기술안보 공조 기반 마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지난 28일 대구 본원에서 '기술안보센터 실행전략 선포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필(사진) KEIT 원장과 김태우 산업통상부 무역안보정책관, 신재혁 무역안보관리원 본부장(원장직무대행), 임영희 한국특허기술진흥원 원장, 노건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기술안보센터 출범 1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실행전략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업무협약(MOU)을 통한 기술안보 공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KEIT는 기술안보센터의 비전으로 '회복과 성장을 견인하는 기술안보, 국민행복을 지키는 기술주권'을 발표하고, 3대 추진전략으로 △국가핵심기술 발굴·검토체계 고도화 △국가핵심기술 생태계 보호기반 강화 △기술안보 연계·협력체계 강화 등을 제시했다.
KEIT는 또 무역안보관리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3개 기관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기술안보·무역안보 정보 연계를 통한 기술유출 사각지대 예방, 특허·기술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기술검토, 산업보안·보호기술 발굴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용필 KEIT 원장은 "기술의 경쟁력은 우수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안전하게 지키며 지속적으로 활용해야 완성된다"며 "기술안보센터가 산업기술 기술안보 실행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권성하 기자 kwonmine1@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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