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식(왼쪽) 한국원자력연구원 신임 원장, 강상희(오른쪽) 한국전기연구원 신임 원장. NST 제공.
정우식(왼쪽) 한국원자력연구원 신임 원장, 강상희(오른쪽) 한국전기연구원 신임 원장. NST 제공.

공석으로 남아 있던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전기연구원 신임 원장이 선임됐다. 두 기관 모두 대학교수 출신 외부 인사가 새 원장이 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28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한국원자력연구원 신임 원장에 정우식 세종대 양자원자력공학과 교수, 한국전기연구원 신임 원장에 강상희 명지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원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원자력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확률론적 안전성평가(PSA) 분야 전문가다.

박사 학위 취득 이후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2014년 세종대 교수로 부임했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 비상임이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이로써 원자력연은 지난 6월말 주한규 전 원장 사임 이후 새 원장을 맞이하게 됐다.

강 신임 원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부터 명지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차세대전력기술연구센터 소장을 지냈다. 국제대전력망협의체 스터디 커미티 B5 한국대표도 지낸 바 있다.

전기연은 원장 재공모 등을 이유로 지난 1월 임기가 만료된 김남균 원장이 기관을 이끌어 왔다.

이날 선임된 두 연구원장의 임기는 2029년 9월까지 3년이다.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준기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