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지난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지난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부친상을 당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실장은 전남광주 서구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가족들과 함께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

김 실장은 청와대 비서실에도 부고를 알리지 않았다. 발인은 28일이며 장지는 광주의 한 공원묘원이다. 김 실장은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실장은 부친의 위독한 건강 상태로 인해 이 대통령의 미국·멕시코 순방 수행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 출국한 이 대통령은 일요일인 27일 귀국한다.

전남 담양 출신인 김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집행위원장으로 일했던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 사무국장을 지내며 성남의료원 설립을 위한 시민운동을 함께했다.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지내기도 했다.

김윤정 기자(kking15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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