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공시 사전점검 전문 법인 씨에이에스(대표 전영하)가 2027년 정보보호 공시 의무화 확대에 맞춰 ‘AI 기반 정보보호 공시 사전점검 융합 컨설팅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2027년부터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을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전체와 금융회사, 전자금융업자 등 약 3,000여 기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새로 대상에 편입되는 기업들은 사업보고서 수준의 완전성을 갖춘 공시를 제출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정보보호 공시는 기업 전체의 비용원장과 자산대장을 근거로 정보기술·정보보호 투자액과 인력, 인증·점검 현황을 정확히 산정해야 해 정보보호뿐 아니라 재무·회계 분야의 전문적 판단이 요구된다. 자산과 비용의 분류 기준이 기업마다 제각각이고 정보보호 투자로 인정할 수 있는지 애매한 항목도 많아, AI나 자동화 시스템만으로는 공시자료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시 오류가 발생하면 과기부 검증 단계에서 수정 요구가 내려지고 그 사유가 공시 포털(ISDS)에 공개돼 기업 신뢰도와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다. 불응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고 인증 심사 수수료 할인 혜택도 박탈되는 등 금전적 손실이 뒤따른다.
씨에이에스는 자체 개발한 CAS 공시 플랫폼 V2.0과 40여 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결합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1차로 분류하면 전문 컨설턴트가 분류가 애매한 회색지대를 정밀 검토해 오류를 최소화하는 구조다.
씨에이에스는 금융, 건설, 의료, 통신, 방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누적 500여 기업의 공시 성공 사례를 축적했으며, 사전점검 실적 기준 업계 1위로 알려졌다.
공시업무를 총괄하는 신원섭 이사는 정보보호 공시가 단순한 비용 추산이 아니라 회계 정합성을 검토하고 정보보호 투자액을 산정하는 종합 전문 프로세스라고 짚었다. 이어 “AI 기술력과 컨설턴트의 경험, 풍부한 레퍼런스를 결합해 기업들이 수정공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상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구본규 기자(qhswls20@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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