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재명 품은 ‘구조적 다수’ 전략 비판
신 대표 “진짜 위기는 민주의 개혁 의지”
조국혁신당이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조국 혁신연구원장은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세를 두고 ‘민주 진보 진영’을 배제하고 ‘뉴이재명’ 세력을 우선한 ‘구조적 다수’ 탓이라고 꼬집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연구원장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같은 날 공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관련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역대 최저치인 33.8%로 떨어진 조사 결과를 앞세우며 “‘문조털래유’(문재인·조국·김어준·정청래·유시민)를 적으로 쳐내고 ‘뉴이재명’을 중심으로 한 ‘구조적 다수’ 구성 전략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11일 조사한 결과(전국 18세 이상 2515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p)·무선 자동응답 방식·응답률 4.5%·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취임 후 최저치인 33.8%였다.
조 연구원장은 또 여당을 향해 “뉴이재명만으로 국정 성공과 (차기) 총선 승리, 정권 재창출이 된다고 말하는 자가 바로 간신”이라며 “민주정부 이어달리기를 부정하고 진영 내부 갈라치기를 일삼는 자가 역신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장식 혁신당 대표도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를 거론하며 “진짜 위기는 국민이 더불어민주당의 개혁 의지에 의구심을 품었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임성원 기자(sone@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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