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 ‘쉬엄쉬엄 모닝’ 행사 참석

‘찾아가는 서울체력장’도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식물원에서 열린 ‘쉬엄쉬엄 모닝’에서 시민들과 함께 걷고 있다.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식물원에서 열린 ‘쉬엄쉬엄 모닝’에서 시민들과 함께 걷고 있다.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서울형 생활체육 문화’를 체험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전날 서울식물원에서 열린 ‘쉬엄쉬엄 모닝’에 참석했다.

‘쉬엄쉬엄 모닝’은 도심 차로나 공원 등을 시민에게 개방해 개개인의 체력과 속도에 맞춰 걸을 수 있도록 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 시범 운영을 시작해 총 4만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프로그램은 평균 만족도 88.4%·재참여 의향 96%를 기록하는 등 시민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서울식물원의 녹지와 산책로를 따라 본인의 체력과 운동 목적에 맞춰 1~5km까지 원하는 거리를 자유롭게 걷거나 달렸다.

오 시장은 “쉬엄쉬엄모닝과 손목닥터9988 덕분에 서울의 걷기 실천율이 전국 1위”라며 “시민들이 함께 걷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강철체력과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서울 전체를 생활 속 운동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후 주변에 설치된 ‘찾아가는 서울체력장’을 방문해 체력 측정 중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운영 상황을 살펴봤다.

‘찾아가는 서울체력장’은 생활공간 주변에서 근력‧심폐지구력‧유연성 등 체력 항목을 측정하고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쉬엄쉬엄 모닝’ 참여자 등이 자신의 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김동준 기자(fullshor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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