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계 ‘언더73’ 의뢰 첫 무선ARS 여론조사 결과

‘차세대 보수리더십 재편 최적임자’ 6지선다 묻자

韓 15.4% 오차내 격차 선두…張 14.7% 초박빙

李 13.3% 吳 10.5% 안철수 5.3% 이준석 3.3%

韓 PK 26.7% 독주…강원제주·70대+서도 강세

張 충청·경인, 李 20대·TK, 吳 서울서 강세 보여

국힘 張 23.6% 李 23.4% 韓 20.5% 吳 16.8%

민주 張 선두권…조국혁신 당심 張 19.4% 독주

보수야권 인사 6명에 대해 사실상의 차기 대통령감을 묻자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소속 인사들을 제치고 오차범위 내 선두에 올랐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소수점 격차로 2위권에,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오세훈 서울시장까지 접전세다. 핵심 친명(親이재명)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제넨셀 신약 부정청탁 전달 의혹 야권발 공세 선명성이 향후 지지세 추이와도 맞물릴 전망이다.

13일 친한(親한동훈)계 인사들의 유튜브 ‘언더 73’ 의뢰로 모노리서치가 첫 실시한 여론조사 통계표(지난 7~8일·전국 성인 10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p)·무선 RDD 100%·전화 ARS·접촉률 30.1%·응답률 1.7%·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차세대 보수진영 리더십을 재편하고 이끌어가기에 누가 가장 적합한지’ 직함 없이 묻자 ‘한동훈’ 15.4%, ‘장동혁’ 14.7%로 초박빙을 이뤘다. ‘이진숙’ 13.3%, ‘오세훈’ 10.5%로 총 4명이 두자릿수 지지를 얻었다.

뒤이어 ‘안철수’(국민의힘 의원) 5.3%, ‘이준석’(개혁신당 의원·전 대표) 3.3% 순이다. 기타 인물 5.3%, 없음 26.3%, 모름/무응답 5.9%였다. 응답자 권역별 ▲서울 한동훈 14.3% 장동혁 13.6% 오세훈 13.1% 이진숙 9.6% 안철수 6.0% 이준석 4.5%로 오세훈 시장이 평균대비 강세다. ▲경기인천 장동혁 17.6% 이진숙 16.8% 한동훈 14.6% 오세훈 10.9% 안철수 3.7% 이준석 2.8% 순이다.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사진 갈무리]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사진 갈무리]

장동혁 대표 지역구(충남 보령서천)가 포함된 ▲대전세종충청 장동혁 15.6% 이진숙 14.7% 한동훈 14.5% 오세훈 7.9% 이준석 7.8% 안철수 7.4%로 집계됐다. 보수야권 텃밭이자 이진숙 의원 지역구(대구 달성)이 포함된 ▲대구경북(TK) 이진숙 18.8% 한동훈 14.0% 오세훈 13.2% 장동혁 12.5% 안철수 4.3% 이준석 4.1% 순이다. ▲부산울산경남(PK) 한동훈 26.7% 장동혁 14.0% 이진숙 7.9% 오세훈 7.4% 안철수 4.6% 이준석 0.5%로 부산 북갑 지역구를 둔 한동훈 의원 강세가 두드러졌다. ▲강원제주 한동훈 20.2% 이진숙 13.3% 장동혁 11.1% 안철수 4.8% 오세훈 4.0% 이준석 3.4%다.

연령별 ▲20대 이하 이진숙 20.5% 오세훈 14.6% 장동혁 12.2% 이준석 8.3% 한동훈 8.2% 안철수 5.1% ▲30대 장동혁 19.1% 한동훈 16.3% 이진숙 15.9% 오세훈 12.9% 이준석 5.5% 안철수 4.6% ▲40대 한동훈 15.0% 장동혁 12.7% 이진숙 12.5% 안철수 8.6% 오세훈 7.8% 이준석 1.8% ▲50대 한동훈 14.6% 장동혁 13.9% 이진숙 10.2% 오세훈 8.0% 안철수 3.7% 이준석 0.5% ▲60대 한동훈 17.0% 장동혁 16.5% 이진숙 12.3% 오세훈 11.3% 안철수 2.0% 이준석 1.8% ▲70대 이상 한동훈 20.8% 장동혁 14.0% 이진숙 9.9% 오세훈 9.4% 안철수 7.9% 이준석 3.2% 각각 집계됐다.

지지정당별 ▲국민의힘(지지율 41.0%, 410명·이하 가중적용값) 장동혁 23.6% 이진숙 23.4% 한동훈 20.5% 오세훈 16.8% 안철수 4.5% 이준석 1.5% 순이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33.6%, 336명)은 장동혁 7.0% 오세훈 6.2% 안철수·한동훈 각 5.8% 이진숙 4.3% 이준석 3.4% ▲조국혁신당 지지층(6.5%, 65명) 장동혁 19.4% 안철수 9.8% 이진숙 6.0% 한동훈 5.2% 오세훈 3.3% 이준석 1.2% 등 범여권 지지층은 이례적으로 현직 제1야당 당수인 장 대표 지지세가 강한 경향을 보였다.

반면 범야권 ▲개혁신당 지지층(1.8%, 18명) 이준석 45.3% 안철수 15.2% 한동훈 11.9% 이진숙 11.4% 장동혁 0%로 장 대표에 대한 평가가 냉랭했다. 무당(無黨)층의 주축인 ▲지지정당없음(12.4%, 124명)은 한동훈 34.9% 장동혁 11.6% 이진숙 8.8% 오세훈 5.7% 이준석 1.9% 안철수 1.7%다.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 당 운영 평가별 ▲매우 잘못함(462명) 한동훈 20.4% 오세훈 6.1% 안철수 5.7% 이진숙 5.1% 이준석 4.5% 장동혁 2.9% ▲대체로 잘못함(190명) 한동훈 21.2% 오세훈 16.3% 이진숙 14.5% 안철수 7.3% 장동혁 4.3% 이준석 3.1% ▲잘하고 있는 편(156명) 장동혁 29.4% 이진숙 23.9% 오세훈 21.0% 한동훈 7.3% 안철수 3.4% 이준석 2.0% ▲매우 잘함(152명) 장동혁 48.2% 이진숙 25.4% 오세훈 7.8% 한동훈 4.3% 안철수 4.2% 이준석 0.6% 순 나타나기도 했다.

한기호 기자(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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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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