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함께 식사를 하던 30대 남성을 특수폭행한 혐의로 고소 당하면서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이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고소인 조사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며 구체적인 사건 일시와 장소 등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고소인과 관련자 조사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승리가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가 터진 이후, 사건 수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상습도박, 해외 투자자들에 대한 성매매 알선, 여성 신체 불법 촬영물 공유, 무허가 유흥주점 운영 등의 혐의가 포착됐다.
이로 인해 승리는 모두 9가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뒤, 복역했다. 이후 연예계를 은퇴하고 사업가로 나선 승리는 베트남 하노이 등 동남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끌었다.
박양수 기자(yspark@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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