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영접나온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영접나온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박5일간의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10일 오후 1시30분쯤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순방 기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한-프랑스 정상회담을 열고 방위산업 및 원자력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인 ‘뤼미에르 서밋’에 공동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5년간 5억유로(약 8000억원)를 영상산업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청와대로 복귀한 이 대통령은 참모진으로부터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향후 정국 기조를 점검한다.

당면 과제는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질 논란,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결정이다.

청와대는 장관 후보자 논란에 대해 “청문회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내놨으며, 호르무즈 파병 문제는 여당 내 반대 기류 등을 고려해 당분간 신중한 태도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윤정 기자(kking15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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