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학 산업부 차관, “상생으로 더 멀리 가는 K-조선 비전 발표”
산업통상부는 ‘제23회 조선해양의 날’을 맞아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념식을 열고,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5명에게 정부 표창을 수여했다.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조선기자재 기업인 두원하이스틸 박태수 대표가 수상했다. 또 중소 조선사의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을 뒷받침해 온 금융기관 담당자에게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되는 등 조선소뿐만 아니라 조선업 생태계 전반에서 노력한 공로자들이 조명됐다.
기념식에서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지난 1년간 K-조선은 8년만의 최고치인 320억 달러 수출을 기록하고, LNG운반선 세계 1위를 지켜냈으며, 한미조선협력센터 개소 등 MASGA를 본격 진행하고 있다“며 ”철강·기자재·해운·금융을 아우르는 전후방 밸류체인 전체의 힘이 ‘K-조선’의 경쟁력인 만큼 생태계 상생협력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차관은 △철강·해운 등 전후방 산업 간 상생협력 △대형사와 중소조선소, 협력사 간의 상생협력 △해외시장에서의 상생협력 등 세 가지 생태계 조성 방향을 제시하고, ‘상생으로 다함께, 더 멀리 나아가는 K-조선’의 비전을 밝혔다.
한편, 제23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는 문신학 차관, 이상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등 조선해양 분야 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선해양의 날’은 선박수주 1000만톤을 돌파한 1997년 9월 15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세종=권성하 기자(kwonmine1@dt.co.kr)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