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저녁 서울 성동구 금호동과 행당동 등 일대 아파트 단지의 1300여 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2시간가량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강에 주민이 갇혀 소방 당국이 구조에 나서기도 했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쯤부터 금호동 아파트 단지 850여세대와 행당동 아파트 단지 450여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정전으로 멈춰선 승강기에 갇혀 있던 주민을 구조했고, 정전 상황은 오후 9시 56분 종료됐다.
이날 정전은 인근 상수도 공사 과정에서 전선이 훼손돼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전력공사가 출동해 복구 조치를 마쳤다.
박양수 기자(yspark@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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