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지난 8월 28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길을 건너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지난 8월 28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길을 건너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수요일인 9일에는 오전까지 주로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새벽까지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전까지 강원 산지 일부 지역에도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산지 5∼40㎜, 강원 동해안 5∼20㎜,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5∼10㎜다. 새벽부터 낮 사이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부산·울산과 경북 동해안은 새벽까지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낮까지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가운데,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3∼5도가량 낮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4.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4.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5∼5.0m, 서해 1.0∼2.5m로 예상된다.

박양수 기자(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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