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저감·폐사 감소 경쟁력 기반 중국 축산시장 공급 확대

바이오 전문 기업 ‘비비코리아’의 총 10톤 규모의 액상 미네랄 ‘이맥스(E-MAX)’ 중국 산둥성 수출 모습. (비비코리아 제공)
바이오 전문 기업 ‘비비코리아’의 총 10톤 규모의 액상 미네랄 ‘이맥스(E-MAX)’ 중국 산둥성 수출 모습. (비비코리아 제공)

글로벌 바이오 전문기업 비비코리아가 자사 대표 제품인 미네랄 복합 첨가제 ‘파워자임 익생균’ 10톤을 중국 산둥성 현지 유통사를 통해 양돈·양계시장에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중국 현지 축산농가의 축사 악취 저감과 설사·폐사 감소, 사육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비비코리아는 현지 농가의 사육환경 개선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파워자임 익생균의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파워자임 익생균은 유용 미생물에 미네랄과 효소를 강화한 복합 기능성 첨가제로, 가축의 장내 환경과 사료 이용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분변 상태 개선을 통한 축사 내 악취 저감, 장내 환경 안정화를 통한 설사 및 폐사 감소, 증체율 향상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비비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중국 축산농가에서도 사육 규모가 대형화되면서 사육환경과 생산성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파워자임 익생균은 기존 익생균의 장점을 기반으로 미네랄과 효소 기능을 강화해 제품의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중국 현지 적용 사례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제품 신뢰도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현지 수입사 관계자는 “현지 농가에서도 축사 악취 저감과 사육 효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파워자임 익생균에 대한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향후 공급처와 적용 농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비코리아는 이번 수출에 이어 축산 환경개선제 이맥스(E-MAX)의 추가 수출도 예정하고 있다. 중국 현지 농가에서 사육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파워자임 익생균과 이맥스를 중심으로 중국 주요 축산지역에 대한 공급과 수출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태영 기자(pjc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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