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알뜰폰 서비스 전반 보안 체계 검증… 시니어 안심폰 보안 강화
㈜더피엔엘이 운영하는 시니어 전문 알뜰폰 브랜드 퍼스트모바일이 지난 8월 19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통신서비스에서 다뤄지는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는 의미다.
인증 대상은 퍼스트모바일의 알뜰폰(MVNO) 서비스 전반이다. 인증은 2026년 8월 19일부터 2029년 8월 18일까지 3년간 유효하다.
ISMS 인증은 기업이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제대로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는지를 국가가 심사하는 제도다. 관리체계 수립과 위험관리, 보호대책 등을 비롯한 80개 항목에 알뜰폰 사업자에게 적용되는 세부 점검항목 40개를 더해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알뜰폰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개통 등 보안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갖췄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동고시에 따라 KISA가 맡는다.
퍼스트모바일은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안녕케어’ 서비스를 운영하며 통신뿐 아니라 일상생활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령층이 주요 이용자인 만큼 요금제나 편의성뿐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와 서비스 신뢰도 역시 중요한 경쟁 요소다.
김성용 ㈜더피엔엘 대표이사는 “통신서비스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가치는 고객 정보의 안전한 보호”라며 “시니어의 눈높이에 맞춘 합리적인 요금제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니어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영 기자(pjcg@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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