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성 하나은행장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포용금융 가치 확산을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8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서민금융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7월부터 시작됐다. 불법사금융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사람 살리는 금융'이란 상생의 메시지를 사회 전반에 알리기 위한 공익 챌린지다. 현재 금융권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이 지목을 통한 릴레이 방식으로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 행장은 지난달 31일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지목했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포용금융 4대 핵심축인 △청년·소상공인 지원 △포용금융 내재화 △채무자 보호 및 금융범죄 예방 △사회연대금융 확산에 발맞춰 상생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은행 측은 향후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과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 행장은 "불법사금융으로 벼랑 끝에 몰린 분들에게 재기의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캠페인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포용금융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형연 기자 jhy@dt.co.kr

이호성(가운데) 하나은행장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더 이상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사람 살리는 금융이 지키겠습니다’는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이호성(가운데) 하나은행장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더 이상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사람 살리는 금융이 지키겠습니다’는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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