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국제도시디에트르 라 메르Ⅰ’.  (대방건설 제공)
‘인천영종국제도시디에트르 라 메르Ⅰ’. (대방건설 제공)

최근 서울의 높은 주거비를 피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세대 가운데 인천에서는 검단신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수요가 유입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서울시 전출 세대 이동 데이터’에 따르면, 서울에서 빠져나간 세대 중 인천 서구로 이동한 세대는 1496가구, 인천 중구는 514가구로 집계됐다. 인천 내에서도 수요가 전역으로 분산되기보다 청라·검단신도시와 영종국제도시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서울 주거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무주택자들이 단순히 가격이 저렴한 지역을 찾기보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계획도시를 선별하고 있다는 분석과 맞닿아 있다. 특히 전세 물량이 줄고 월세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주거비를 지속적으로 지출하기보다 일정 수준의 자금 여력을 갖춘 무주택자들이 내 집 마련을 선택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서울보다 가격 부담이 낮으면서도 신축 아파트와 생활 인프라를 갖춘 청라·검단·영종 등 신도시가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가운데 청라국제도시와 차량 약 7분 거리의 영종국제도시에서 하이엔드 신축 아파트가 공급돼 관심을 받고 있다. 청라 주요 아파트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존 청라·영종 아파트 상당수가 준공 10년을 넘긴 만큼, 신축 희소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단지가 새로운 선택지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청라푸르지오 전용 114㎡는 최근 11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면적은 2023년 8월 8억5000만원에서 올해 5월 11억2000만원으로 약 32% 상승했다. 기존 아파트의 연식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신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요인이다. 청라의 대표 주거지인 청라호수공원 동측 일대는 청라한라비발디, 청라푸르지오를 비롯한 주요 단지들이 2011~2013년 사이 준공돼 현재 10년을 훌쩍 넘겼다.

영종 역시 중심상업지구 인근 주요 단지 상당수가 2012~2013년 준공됐다. 영종하늘도시우미린2단지, 영종힐스테이트 등 주요 단지가 이미 10년을 넘겼으며, 비교적 최근 공급된 단지도 2018~2019년 준공돼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신축 단지는 찾아보기가 어렵다.

결국청라와 영종의 기존 생활권을 이용하면서도 보다 최신 주거상품을 원하는 수요자에게, 지역 내 신축 단지는 높은 희소성을 바탕으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영종의 주거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는 청라하늘대교 개통으로 대폭 개선된 청라와의 접근성도 꼽힌다. 2029년 준공 예정인 ‘청라하늘대교디에트르 라 메르 Ⅰ’ 단지의 경우, 단지에서 청라까지 차량 약 7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스타필드 청라와 코스트코 청라점을 비롯해 외식·문화시설, 의료 인프라 등 청라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된 것이다.

영종 자체적인 생활 지속적으로 인프라도 갖춰지고 있다. 인천하늘고와 인천국제고 등 전국단위 평가에서도 우수한 교육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중산동을 중심으로 상업시설과 대형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약 177만㎡ 규모의 씨사이드파크 등 여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영종은 자체 생활권을 기반으로 하면서 청라의 대형 쇼핑·문화·의료시설까지 공유할 수 있는 신흥 주거지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영종의 교통망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과 청라하늘대교를 통한 청라 접근성에 이어 신도평화대교 개통으로 신도·시도·모도 등 서해 섬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됐다. 청라와 서울은 물론 서해 관광권까지 연결되는 교통망이 확대되면서 영종의 생활권도 공항 배후도시에서 벗어나 보다 넓어지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대방건설이 공급하는 ‘인천영종국제도시디에트르 라 메르Ⅰ’은 영종에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하이엔드 신축 단지로 공급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총 100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104·113㎡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일부 세대에서는 오션뷰 조망이 가능하며 거실 통창과유리난간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외관에는 커튼월룩을 적용한다.

커뮤니티시설은 3레인 실내수영장과 유아풀, 온수풀,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을 비롯해 골프라운지와 스크린골프 3실 등이 마련된다. 주민회의실, 작은도서관, 독서실, 패밀리카페, 키즈룸 등도 계획됐다. 세대당 약 1.9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전기차 충전소에는 화재 방지 시스템도 적용한다.

청라푸르지오 전용 114㎡가 최근 11억2000만원에 거래된 가운데 ‘디에트르 라 메르Ⅰ’은 전용 113㎡ 기준 6억원대부터 공급된다. 청라와 차량 약 7분 거리에 위치하면서 청라의 주요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신축 주거상품을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의 높은 주거비와 전월세 부담을 피해 수도권 신도시를 찾는 무주택자 입장에서는 검단·영종 등 신도시 가운데에서도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곳의 신축 아파트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한편 ‘디에트르 라 메르 Ⅰ’은 1차 계약금 100만원으로 계약자 부담을 낮췄으며, 입주는 2029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해구 청라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구본규 기자(qhswls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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