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25일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2026 서울펫림픽 포스터. 서울시 제공
2026 서울펫림픽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내달 24~25일 양일에 걸쳐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2026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서울펫림픽’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문 선수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도그스포츠의 문턱을 낮춰 시민과 반려견이 직접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의 공정한 경기를 위해 중·소형견과 대형견 2개 체급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종목당 100명씩 총 4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종목은 지정된 시간 동안 대기하는 ‘기다려’, 보호자 호출에 반려견이 반응하는 속도를 겨루는 ‘이리와’, S자로 놓인 고깔을 지그재그로 달리는 ‘고깔 S자 통과하기’,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달리는 ‘15m 팀 달리기’ 등이다.

참가자들에게는 펫림픽 공식 기념 티셔츠, ID카드, 와팬, 물통, 배변봉투 등 굿즈 패키지가 제공된다.

아울러 반려견과 함께 평화의공원 약 4㎞ 구간을 걷는 ‘도그트레일’(반려견 걷기 대회), 선수들이 참여하는 ‘어질리티 대회’·‘프리스비’·‘도그 댄스 & 플라이볼’ 등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이번 2026 서울펫림픽은 지난해보다 한층 다양하고 시민 친화적인 프로그램과 따뜻한 나눔의 축제로 준비했다”며 “올가을 가족과 반려견이 함께 월드컵공원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준 기자(fullshort@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