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 업무 화면으로 판매·재고·마케팅·수익성 데이터 통합… 운영 현황 한눈에 파악
AI 기반 브랜드 기업 ㈜브라이즈(대표이사 박종욱)가 네이버, 쿠팡, 무신사, 11번가, G마켓, 올리브영 등 16개 이상 채널과 플랫폼에 분산돼 있던 운영 데이터를 통합한 사내 AI 운영 플랫폼 ‘브라이즈 매트릭스(BRYZE MATRIX)’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브라이즈 매트릭스는 상품 정보, 생산·재고 운영, 판매 현황, 마케팅 성과, 수출 관리, 수익성 분석 등 커머스 운영에 필요한 주요 데이터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한 플랫폼이다. 기존처럼 각 채널과 시스템을 개별적으로 확인·대조하지 않고 통합 화면에서 주요 운영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16개 이상의 주요 채널 및 플랫폼 데이터를 38개 세부 업무 화면으로 일원화해 실무진의 데이터 접근성과 업무 효율을 높였다. 판매 현황이나 재고, 마케팅 성과 등 업무별로 흩어져 있던 정보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보다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브라이즈는 브라이즈 매트릭스를 단순한 데이터 조회 시스템이 아닌 ‘실행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으로 설계했다.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과 업무 실행을 연계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병목과 이상 징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에는 재고 소진 예측, 이상 징후 알림, 운영 수요 추천, 심층 분석 등 AI 기능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사내 AX(AI 전환)를 확대할 계획이다.
브라이즈 송란 부대표는 “운영 현장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데이터가 여러 시스템에 흩어져 있어 신속하고 일관된 판단에 한계가 있었다”며 “브라이즈 매트릭스를 통해 분산된 데이터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고 운영 판단의 속도와 분석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예측과 추천은 물론 업무 실행까지 지원할 수 있는 지능형 AI 운영 플랫폼으로 브라이즈 매트릭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태영 기자(pjcg@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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