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배아리랑이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 ‘게릴라 라이브(Guerrilla Live)’를 선보인다.
‘게릴라 라이브’는 과거 거리에서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호흡했던 게릴라 콘서트의 형식을 디지털 콘텐츠 환경에 맞게 재구성한 라이브 프로젝트다. 공연 결과뿐만 아니라 무대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현장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모습 등을 하나의 콘텐츠로 담아내는 방식이다.
과거 게릴라 콘서트가 예고되지 않은 장소에 아티스트가 등장해 현장에서 관객을 모으는 방식이었다면, ‘게릴라 라이브’는 공연 공간의 수용 규모(Capacity)를 바탕으로 목표 관객 수(Today‘s Target)를 설정하고,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목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콘텐츠에 포함한다.
특히 공연이 성사되기까지의 과정부터 시민들과 함께 무대를 완성해 가는 모습,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 등을 기록한다. 공연의 결과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아티스트와 관객이 하나의 공연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를 콘텐츠로 보여주는 것이 프로젝트의 주요 구성이다.
제작진 아티스트캔버스 김성휘 연출CP는 “‘게릴라 라이브’는 그 시절 많은 사람들에게 남았던 감동을 오늘의 시대와 문화에 맞게 다시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회수를 위한 공연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오래 기억될 하루를 만드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만배아리랑은 ‘게릴라 라이브’와 함께 또 다른 라이브 프로젝트 ‘만배라이브’도 선보인다.
‘만배라이브’는 별도로 마련된 공연장을 중심으로 진행하기보다 일상적인 공간에서 음악을 통해 예상하지 못했던 순간과 사람들의 반응을 담아내는 프로젝트다. 평범한 공간과 일상에 라이브 공연을 결합해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모습을 콘텐츠로 기록한다.
제작진 아티스트캔버스 이군우 대표는“‘게릴라 라이브’가 사람들을 하나의 무대로 모으는 프로젝트라면, ‘만배라이브’는 음악이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프로젝트”라며 “두 콘텐츠 모두 작은 감동이 사람과 사람을 통해 더 크게 퍼져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고 전했다.
만배아리랑은 두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라이브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게릴라 라이브’ 관련 콘텐츠는 오는 9월 14일 MANBAE(만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구본규 기자(qhswls20@dt.co.kr)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