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에 등장한 성시경 내레이션, 1인칭 시점으로 실제 관람하듯 공간 탐색

목동 중심지, 전용 114~203㎡ 총 651실 규모… 3일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이 셀럽 내레이션을 활용한 견본주택내 ‘오디오 도슨트 투어’를 선보인다. 양천구 목동 ‘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에서 가수 성시경의 목소리로 유니트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기존 현장 안내 중심의 관람에서 벗어나 고객이 별도로 설명을 들으며 공간을 직접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 정보 전달과 함께 관람의 몰입도를 높인 새로운 견본주택 관람 방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가수 성시경. (GS건설 제공)
가수 성시경. (GS건설 제공)

목동윤슬자이 도슨트 투어는 견본주택 내 각 유니트에 성시경의 이미지와 함께 도슨트 QR코드를 담은 안내판이 배치된다. 방문객이 관람하고 싶은 유니트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타입의 도슨트 콘텐츠가 재생된다.

또한 도슨트 투어에는 성시경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별도의 영상 콘텐츠가 활용된다. 1인칭 시점에서 카메라가 유니트 내부를 천천히 이동하며 공간과 설계 특징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제작해, 시청자가 직접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듯한 느낌을 살렸다.

도슨트 프로그램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꼽히는 ‘소음 문제’도 보완한다. 견본주택에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리면 안내자의 설명이 주변 소음에 묻히거나, 앞뒤 방문객이 섞이면서 설명을 제대로 듣기 어렵다. 이를 감안하여 QR을 스캔하면 성시경의 공간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특정 유니트는 아예 ‘도슨트 특화 공간’으로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전용 114㎡B타입은 독특한 공간 구성 자체를 관람 포인트로 살려 ‘성시경 도슨트관’처럼 포지셔닝 했다.

또한 정해진 내레이션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해당 유니트에는 별도 큐레이터를 배치해 방문객의 세부 상품 문의에 직접 답변하도록 했다. 성시경의 내레이션이 공간을 소개하고, 현장 큐레이터가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이다.

도슨트 콘텐츠의 적용 범위도 유니트에만 한정하지 않고, 견본주택에 입장한 방문객을 위한 디오라마존 환영 멘트, 단지의 주요 시설을 설명하는 클럽클라우드 안내 멘트 등 주요 관람 동선에 맞춰 음성 콘텐츠를 배치했다.

GS건설 관계자는 “견본주택은 상품을 눈으로 확인하는 공간인 동시에 고객이 앞으로 누리게 될 주거생활을 처음 경험하는 장소인 만큼 공간에 대한 이해가 잘 되도록 도슨트 투어를 도입했다”며 “성시경 특유의 차분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공간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상품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관람의 몰입감과 흥미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동윤슬자이는 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으며, 오목교역 인근 옛 KT부지에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전용면적 114~203㎡ 총 651실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9월 8일 진행되며,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돼 청약통장 가입 여부나 주택 소유 여부,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 양천구 목동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30년 하반기 예정이다.

구본규 기자(qhswls20@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