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준공 승인 완료로 인허가 리스크 해소, 입주 업체 소유권 이전 절차 착수
잔금 납부 시 즉시 토지사용·소유권 이전 가능
지원시설 용지 일부 분양 중, 8천억 투자·2천명 고용 기반 ‘우수한 배후 상권’ 기대
충북 청주시 오창읍 일대에 조성된 ‘서오창테크노밸리’가 지난 3월 사업준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중부권 첨단 산업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위상을 굳히고 있다. 사업이 준공되면서 잔금 납부 시 즉시 토지 사용과 소유권 이전이 가능해져 빠른 입주와 사업 전개를 원하는 기업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집중되고 있다.
현재 산업시설용지 분양률이 약 94%를 기록하며 사실상 완판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미 기존 계약 업체들을 대상으로 소유권 이전 절차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단지 내 상업 및 지원시설용지 역시 준공 완료에 따른 리스크 해소로 미래 가치가 급등하는 모양새다.
서오창테크노밸리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및 인근 산단의 신설·증설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다. SK하이닉스 협력사 등을 포함해 80여 개 기업이 분양 계약을 완료해 현재 20여개 기업이 입주하였거나 착공을 준비 중이다. 이들 기업의 총 투자 규모는 약 8000억원, 입주 완료 시 상시 근로자 수는 약 2,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일부 필지는 이미 공장 착공이 진행 중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지원시설용지는 산업단지 내 기업 입주가 가시화됨에 따라 탄탄한 고정 배후 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0여명의 내부 근로자 수요는 물론, 인접한 오창과학산업단지 및 주거지역의 유동 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는 입지라는 점도 특징이다. 사업준공이 완료된 만큼 계약 후 대금 납부 시 기다림 없이 즉시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입지 여건도 탁월하다. 단지는 서오창IC와 바로 인접해 경부·중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KTX·SRT 오송역(약 20분), 청주국제공항(약 12분) 등 주요 교통 거점과의 연결성도 좋다. 특히 국가적 핵심 시설인 방사광가속기 사업부지와 직선거리 약 2km(차량 5분)에 불과해 향후 첨단 연구 인프라와의 연계 시너지가 기대된다.
가격 경쟁력은 서오창테크노밸리의 가장 큰 강점이다. 산업시설용지 평균 분양가는 평당 120만 원대 수준으로, 인근 산단 시세(평당 160만~180만원대)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 수준을 갖췄다. 이러한 합리적인 가격 구조가 기업들의 빠른 입주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인 지원시설용지는 단지 주 진입로 전면에 배치되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건폐율 70%, 용적률 400%가 적용되어 토지 활용도가 높으며, 기숙사 및 연립·다세대주택(19세대 미만)부터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창고시설 등 다양한 복합 개발이 가능하다.
지원시설용지는 블록별로 약 200평대부터 280평대까지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는 평당 230만 원대에서 290만 원대 수준으로 책정됐다. 합리적인 투자 금액으로 산업단지 내 알짜 상권과 기숙사 수요를 선점할 기회로 평가받는다.
서오창테크노밸리 마케팅팀장은 “지원시설용지 투자의 핵심은 배후 기업들이 실제로 들어오느냐인데, 서오창테크노밸리는 이미 준공을 완료하고 기업들이 소유권 이전을 진행하고 있는 단계”라며, “준공 완료와 계약 기업들 입주로 사업성이 명확해진 만큼, 투자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서오창테크노밸리 홍보관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일원에 있으며, 자세한 분양 정보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본규 기자(qhswls20@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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