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온트너'(ONTNER)를 오는 8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빠르게 성장한 크리에이터 협업 사업을 온트너를 통해 체계화할 방침이다. 온트너는 크리에이터의 가치를 '온'(ON)하고,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Partner)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CJ온스타일은 온트너에서 크리에이터 콘텐츠의 특성과 팬덤, 판매 성과 등을 분석한다. 동시에 상품 콘셉트와 고객 수요 데이터를 결합해 '잘 팔리는 조합'을 제안한다.
매칭이 성사되면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제작과 팬덤 소통에 집중하고, CJ온스타일은 상품 소싱부터 콘텐츠·판매·배송·고객 응대까지 커머스 실행 전반을 지원한다.
온트너는 협업을 일회성 판매로 끝내지 않는다. 협업 과정에서 축적되는 콘텐츠 반응과 상품·고객·주문 데이터를 분석해 성과가 높은 크리에이터와 상품의 조합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
CJ온스타일은 하반기부터 온트너를 중심으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간 협업을 본격화하고, 대규모 행사를 통해 소비자 접점도 확대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콘텐츠 커머스의 경쟁력은 누가 어떤 콘텐츠로 상품을 발굴해 구매까지 이끄느냐에 달려 있다"며 "크리에이터를 콘텐츠 커머스의 새 동력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나경연 기자 contes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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