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찾아가는 현장경영 눈길
2일 하동군 방문해 지역 유망기업 어려움 해결에 앞장
“기업이 있는 곳이면 산골짜기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석진 이사장이 시골에 있는 유망기업들의 어려움까지 살피는 ‘현장경영’으로 화제다.
강 이사장은 2일 경남 하동군 진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서, 해결하는 중진공’ 간담회를 찾았다. 기초 시군에 소재한 유망기업들의 혁신성장과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서다.
실제로 감담회에서는 다양한 애로사항이 쏟아졌다. 하동군 소재 K-푸드 및 환경분야에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 기업들은 한목소리로 ‘경쟁력 강화’ 지원을 요청했다.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판로개척이 필요하고, 노하우가 없어서 수출 지원이 절실합니다”, “직원들이 장기 재직할 수 있도록 인력 지원을 확대해 주세요”, “지역 농산물 수매 등을 위한 자금지원을 늘려 주세요” 등의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대해 강 이사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가 목소리를 들어야지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나온다”며 ““하동은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 등 산·강·바다를 모두 품어 농특산 자원을 활용한 식품가공업과 환경·관광·기술 분야 등 다양한 산업이 혁신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하동군과 긴밀히 협력해 유망기업 성장을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간담회는 김현수 하동군수를 비롯해 ㈜미두농업회사법인 오천호 대표이사 등 8개 기업이 참여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간담회 이후 하수처리시설 설계 및 시공업체인 ㈜조은환경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세종=권성하 기자(kwonmine1@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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