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한미동맹 더 깊이 있게 살펴야”
“전작권환수추진단 구성해 김병주 단장”
한병도 “李정부 국정운영 공백 없도록 하겠다”
“국힘, 인선 발표되자마자 극단적인 막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정부의 2차 개각 관련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추석 전 모두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또 전시작전권 환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김병주 의원을 단장에 임명했다.
김민석 당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미동맹은 한반도 안보를 지키는 동맹이어야 한다”며 “이런 관점에서 최근 전시작전권 문제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는데 지금 조금 더 깊이 있게 살펴봐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오늘 최고위에서 가칭 전작권환수추진단을 TF로 구성해 김 의원을 그 단장으로 임명했다”며 “여기에 안보뿐만 아니라 외교 분야의 각종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진지하게 논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에 단 한 순간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민주당은 추석 연휴 전까지 국무위원에 대한 인사청문회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인선이 발표되자마자 국정 테러와 전방위적 대추락을 운운하면서 극단적인 막말을 쏟아냈다”며 “인사청문회 일정조차 잡히지 않았는데 낙인부터 찍고 흠집 내기에 나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심지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두고 장동혁 대표는 대장동 변호인 출신이라는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있었다”며 “소설도 이런 소설이 없다. 검증은 인사청문회에서 사실과 근거를 갖고 하면 된다”고 했다.
윤상호 기자(sangho@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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