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 부산’ 개막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 부산’ 전경. 넥슨 제공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 부산’ 전경. 넥슨 제공

넥슨은 지난 29일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 부산’이 개막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2일까지 한정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가을 시즌 컬래버레이션은 롯데월드 부산 파크 전역에서 열린다.

앞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서울 잠실 소재의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선보인 봄 시즌 컬래버레이션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이번 이벤트가 마련됐다.

넥슨은 이번 협업을 통해 ‘메이플스토리’의 오프라인 지식재산(IP) 경험을 새로운 지역으로 한층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배경 이야기는 핑크빈이 만들어낸 포털에서 시작한다. 포털을 타고 온 버섯 무리가 ‘매직포레스트’를 장악하고 가든 파티가 열리는 등 소동에 휩싸인 상황에서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 나선 ‘메이플스토리’ 용사로서의 서사를 곳곳의 콘텐츠와 공간 연출에 담았다.

게임 속 ‘버섯의 성’을 모티브로 꾸며진 가든스테이지에는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가 마련돼 있다. 지난 봄 시즌 컬래버레이션에서 13만명이 즐긴 바 있다. QR 코드를 스캔한 후 헤어와 의상을 선택하면 완성된 캐릭터가 무대 디지털 패널에 등장하는 방식으로, 이용자들은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를 그대로 불러올 수 있다.

이와 함께 파크 전반에서는 비올레타 공주의 가든파티 선물을 모으는 모바일 스탬프랠리를 운영한다.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맞아 준비한 신규 퍼레이드 ‘메이플스토리 : 댄스 투게더!’는 새로운 몬스터 댄서를 추가했으며 롯데월드 부산의 대표 포토존 토킹트리 앞에서는 핑크빈과 함께하는 ‘메이플스토리 핑크빈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메이플스토리 버스킹’, ‘핑크빈 그리팅 밴드’ 등 라이브 공연을 운영한다.

공간 연출과 포토존은 게임 속 세계를 현실로 옮겨 놓았다. 파크 곳곳에 ‘핑크빈’이 만든 시공간 포털과 ‘메이플스토리’ 대표 지역 ‘헤네시스’ 등을 구현했다.

굿즈와 식음 메뉴도 준비했다. 봄 시즌 롯데월드 어드벤처(잠실) 컬래버레이션에서 인기를 모은 주황버섯 인형 모자를 비롯해 부산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굿즈를 선보이고 인기 메뉴였던 ‘빨간 포션’, ‘파란 포션’ 콘셉트 음료와 롯데월드 부산에서 처음 공개하는 식음 메뉴를 함께 운영한다.

한편, 넥슨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야외 구역 매직아일랜드에서 메이플스토리 상설 테마존인 ‘메이플 아일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욱 기자(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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