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만해언론인상 대상 수상자 김종필 내일신문 편집국장. [동국대학교 언론동문회 제공]
제1회 만해언론인상 대상 수상자 김종필 내일신문 편집국장. [동국대학교 언론동문회 제공]

동국대 언론동문회는 제1회 만해언론인상 대상 수상자로 김종필 내일신문 편집국장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용호 경기대 교수는 “만해의 정론직필 정신을 계승해 33년간 한국 현대사의 주요 순간들을 취재·보도하며 진실과 균형, 공정을 지향하는 저널리즘 정신을 실천했다”며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등으로 언론인 간 소통과 권익 증진에 크게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만해언론인상은 동국대 개교 120주년과 만해 한용운의 시집 ‘님의 침묵’ 출간 100년을 기념해 동국대 언론동문회가 올해 제정한 상이다. 동국대의 전신 명진학교에서 수학한 시인이자 승려, 독립운동가인 한용운은 잡지 ‘유심’을 창간하고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논설위원으로 활동한 언론인이기도 하다.

첫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6시 동국대 상록원에서 동국대 언론동문회 출범식과 함께 열린다. 시상과 함께 후배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도 이뤄진다.

장우진 기자(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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