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스레드 갈무리
SNS 스레드 갈무리

인천의 한 영화관에서 오디세이 영화 상영이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영화 상영 도중 중국인 여성이 큰 소리를 내며 다른 관객과 언쟁을 벌이는 소동이 일어나면서다.

문제의 여성은 관객들이 항의해도 적반하장 언성을 높이다 결국 물리적 충돌까지 발생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연행됐다.

20일 SNS 스레드에는 전날인 19일 인천의 한 영화관에서 촬영된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영상과 관련 제보 내용이 올라왔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영화인 ‘오디세이’ 상영 도중 중국인 여성이 상영관 안에서 휴대전화 화면 밝기를 최대로 켠 채 중국어로 혼잣말하는가 하면, 거친 숨소리를 내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같은 상영관에 있던 관객들이 피해를 봤다는 것이다. 일부 관객들은 여성의 비매너 행위에 불쾌감을 토로하며 극장을 나가버렸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함께 올라온 영상에는 안경을 쓴 중국 여성이 좌석 사이 통로에서 자신에게 항의하는 남성을 향해 소리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여성은 상대를 향해 삿대질까지 했다.

A씨에 따르면 결국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이 여성을 연행해갔다. 이러한 소동으로 인해 이 극장에서는 영화 상영을 중단한 뒤 관객들에게는 상품권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연 기자(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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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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