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IP 기반 신작 RPG
게임 플레이 기회 제공…수동 전투 조작감 주목도 ↑
넷마블이 인기 지식재산(IP) 기반 신작 역할수행게임(RPG)을 다음 달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는 ‘도쿄게임쇼(TGS) 2026’에서 선보인다. 특히, 신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의 첫 시연을 진행하는 만큼, 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넷마블넥서스가 개발 중인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누적 조회수 10억회, 코믹스 누적 발행 부수 1700만부를 돌파한 인기 IP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원작으로 한다. 이 게임은 이번 TGS에서 최초로 시연 빌드를 통해 인게임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넷마블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개발자 레터에는 3D 카툰 렌더링을 통해 재해석된 비주얼이 공개되어 있다. 원작에서 단순하게 묘사된 ‘에무르’의 인간형 변신 장면을 화려한 마법소녀물 연출로 표현한 것이 눈에 띈다.
김경률 PD는 ‘원작과 연결되는 오리지널리티’를 핵심 기조로 삼았다고 강조했다. 주인공 ‘산라쿠’의 궤적을 쫓아가는 방식을 택한 것도 서사의 밀도와 원작의 명장면을 이용자가 직접 체험하는 것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아울러 원작사인 고단샤와 협업해 원작의 스토리를 충실히 따라가면서도 원작에서 다루지 않은 공간에서 오리지널 캐릭터와 보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IP 경험을 선보인다. 원작 작가인 카타리나, 후지 료스케 등과 협업하며 게임 내 외전 콘텐츠를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이 게임은 모바일·PC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이에 맞춰 세로 화면과 한 손 조작을 지원한다. 조작 편의성을 지원하며 전투의 매력은 2인 교체 시스템으로 선보인다.
이용자는 4인 1팀의 덱을 구성하고, 적 공격과 전투 상황에 맞춰 실시간으로 캐릭터를 교체하며 전투를 하면 된다. 전투 방식을 간편화하면서도, 몬스터 패턴 파악, 조합 시너지, 정확한 교체 타이밍 등 전략적인 재미를 부각하며 수동 전투의 재미를 강화했다.
이번 TGS 넷마블 부스 방문객들은 이 같은 개발진의 의도를 실제로 접하게 될 전망이다. 카툰 렌더링을 통해 구현된 세계의 시각적 완성도, 한 손 조작과 태그 시스템이 맞물려 만들어내는 실질적인 조작감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영욱 기자(wook95@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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