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딥테크 기업 TuxSemi 경영진, 재능대 첨단 인프라 방문·벤치마킹

Edge AI·로보틱스 등 지능형 SW와 3D프린팅 연계한 융합 교육과정 모색

TuxSemi CEO "우수한 인프라 인상적… 실무형 인재 양성에 큰 역할 기대"

재능대, 글로벌 기업과 협력 확대해 지역 3D프린팅 융합 기술 거점 강화

재능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단과 인도 TuxSemi 관계자들이 3D프린팅 융합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능대학교 제공
재능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단과 인도 TuxSemi 관계자들이 3D프린팅 융합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능대학교 제공

재능대(총장 이남식)는 인도 벵갈루루 소재의 딥테크 기업 TuxSemi Systems Private Limited(이하 TuxSemi) 경영진이 재능대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단을 방문해 3D프린팅 첨단 인프라와 인재 양성 모델을 둘러보고, 융합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TuxSemi는 2024년 설립된 인도 정부 인증 스타트업으로, 글로벌 기업 출신의 20년 이상 경력을 갖춘 리더십을 바탕으로 Edge 인공지능(AI), 임베디드 리눅스, 로보틱스(ROS2), 전장(SDV),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고성능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재능대 K-하이테크플랫폼이 보유한 3D프린팅 첨단 인프라와 산학연 공유·개방형 훈련 모델을 벤치마킹하는 한편, TuxSemi의 지능형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과 3D프린팅을 연계한 다각도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측은 3D프린팅 기술을 비롯해 Edge AI, 임베디드 시스템, 로보틱스, IoT 등을 접목한 융합 교육과정의 개발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지역 기업과 재직자들의 첨단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TuxSemi의 스리제시 R. B.(Sreejesh R B) CEO는 "재능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이 갖춘 우수한 3D프린팅 인프라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첨단 장비와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병조 재능대 K-하이테크훈련원장은 "적층제조(3D프린팅) 분야에서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다양한 기술 간 융합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글로벌 딥테크 기업인 TuxSemi와의 협력 구상을 구체화해 지역 재직자들이 세계적 수준의 융합 기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능대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3D프린팅 융합 기술을 필요로 하는 지역 기업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훈련과정을 운영 중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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