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GPT-5.5-사이버’ 활용

티맥스티베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G-TAC’(Government Trusted Access for Cyber)를 활용해 자사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티베로7’에 대한 인공지능(AI)기반 보안점검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오픈AI의 사이버보안 특화 모델 ‘GPT-5.5-사이버(Cyber)’가 활용됐다. 티맥스티베로는 급변하는 보안 환경에 대응하고 제품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KISA와 협력해 G-TAC 기반 보안 검증을 진행했다.

티맥스티베로는 최신버전인 티베로7의 시스템과 소프트웨어(SW) 구성 전반을 대상으로 최신 사이버위협과 공격시나리오 기반의 점검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제품의 보안대응 수준과 잠재적인 보완사항을 분석했으며, 확인된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조치를 완료했다. AI를 활용한 제품검증부터 분석결과에 따른 보완조치까지 연계하는 보안관리체계를 강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티맥스티베로는 고객사에도 최신버전 사용과 보안패치 적용을 권고하고 있다. 최신 버전과 패치를 지속적으로 적용해 보안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DBMS 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배승권 KISA 취약점관리센터장은 “AI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사이버위협 역시 더욱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SW와 시스템에 대한 선제적인 보안 점검과 지속적인 검증이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티베로의 사례처럼 국내기업들이 최신 AI기반 보안 기술을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의 보안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가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박상영 티맥스티베로 연구본부 부사장은 “GPT-5.5-사이버를 활용해 티베로7의 보안요소를 보다 폭넓은 관점에서 점검하고 필요한 보완조치를 완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보안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환경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품의 보안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팽동현 기자(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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