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남구 신고가 거래 17건 중 10건 대연동 집중… 신축 아파트 상승세 주도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 1,841만원… 남구 평균 상회하며 지역 최고 시세 형성

부산 남구 부동산 시장에서 대연동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부산 남구에서 발생한 신고가 거래 총 17건 중 10건이 대연동에서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거래 사례를 보면 ‘대연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전용면적 99㎡가 11억 500만원에 거래됐으며, ‘더비치푸르지오써밋’ 전용 59㎡ 역시 10억 5,000만원에 거래되는 등 신축 및 대단지 아파트가 가격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대연동의 주거 선호도는 시세에서도 확인된다. 부동산R114 랩스 자료 분석 결과, 올 6월 기준 남구 대연동 아파트의 3.3㎡당 평균 가격은 1,84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남구 전체 평균(1,460만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이자, 남구 내 법정동 가운데 가장 높은 시세다.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투시도 이미지.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투시도 이미지.

이런 부산대연동 일대의 주거 선호도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두산건설이 대연동 최중심 입지에서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이 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시장의 있다.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개 동,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7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2호선 못골역과 대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입지를 갖췄으며, 경사지와 산지 지형이 많은 대연동에서 보행과 차량 이동이 편리한 ‘평지’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은 물론 평지 입지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전망이다.수영로, 번영로, 유엔평화로 등을 통한 부산 주요 도심 이동도 수월하다.

인근으로 대연초, 대연중, 대연고, 예문여고가 도보권및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며, 남천동 학원가와 남구도서관, 부경대·경성대 등 탄탄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남구청, 못골시장, 성소병원, 고려병원 등 행정·의료·쇼핑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우룡산공원, UN조각공원, 평화공원 등 도심 속 쾌적한 녹지 공간도 가깝다.

미래가치 또한 높다. 대연동과 우암동 일대는 다수의 정비사업을 통해 약 1만 2,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며,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와 북항 재개발 사업지와 인접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1순위 최고 경쟁률 19.4대 1을 기록한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은 오는 19일 당첨자발표 이후 22일부터 25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를 받는다. 정당계약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박영서 논설위원(py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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