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쌀의 날 기념행사 18일 개최

우수성 알리고 소비 확대 위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쌀 '미(米)'자를 풀어쓰면 '(팔십팔)八十八'이다. 한 톨을 만드는 데 봄부터 여름까지 여든 여덟 번 손이 간다는 의미다. 이에 착안해 매년 8월 18일을 기념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15년 기념일로 제정했다.

농협경제지주는 18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제12회 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우리 쌀 소비 확대와 쌀의 가치 홍보에 나섰다.

행사는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리를 잇는 한 톨'을 주제로 열렸다.

'2026년 선정 고품질 쌀 3종'과 '농협쌀 10대 대표브랜드'시상식을 비롯해 우리 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기원하는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한 톨의 시작(쌀의 역사)과 오늘의 한 톨(품종·기술 발전), 내일의 한 톨(우주식량 등 미래 확장성)을 주제로 한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또 케이팝 그룹 아일릿(ILLIT)과 함께한 쌀 소비촉진 프로젝트 'LIKE ME, LIKE 米' 사진전이 열렸다.

관람객들은 쌀 즉석 도정과 쌀 포대 아트 체험, 인생 네 컷 포토부스 등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쌀의 날을 맞아 우리 쌀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쌀이 지닌 의미를 국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농협은 쌀 한 톨에 담긴 가치를 지켜가며 농업인과 소비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송신용 기자 ssysong@dt.co.kr

제12회 쌀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국 농협 쌀 10대 대표브랜드 시상을 마친 뒤 김주양(왼쪽 6번째)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제12회 쌀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국 농협 쌀 10대 대표브랜드 시상을 마친 뒤 김주양(왼쪽 6번째)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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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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