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중 5·18 민주묘역 참배 예정

19일 부산서 현장 최고위 회의 개최 방침

이후 盧묘역 참배 뒤 文 예방해 당선 인사

당선 직후 첫 일정은 거제 폭우 피해 지역 방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1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더불어민주당 정기 전국당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1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더불어민주당 정기 전국당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선 직후 첫 일정으로 거제 수해현장을 방문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18일 청와대 인사들을 접견한 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17주기 추모식에 참석하는 등 광폭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박성준 신임 수석대변인은 17일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기자들을 만나 “내일(18일) 첫 일정은 오전 8시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익표 정무수석을 만나고 9시에 현충원 참배를 할 것”이라며 “9시20분에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10시에 추모식에 간다. 또 오후 4시30분에 전남광주 국립 5·18 민주묘역에 참배한다”고 설명했다.

또 19일엔 부산광역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이후 평산마을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해 당대표 당선 인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김 대표는 17일 당선 직후 폭우 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제시 옥포동 삼도로얄맨션 아파트로 출발했다. 김 대표는 현장에서 폭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수재민들의 임시 주거 시설은 오포사회복지관을 들러 주민들을 만날 방침이다.

김 대표는 차기 지도부 구성을 위한 인선 작업에도 착수했다. 그는 수석대변인에 재선인 박성준 의원을, 비서실장에 초선인 김태선 의원을 임명했다. 김 대표 취임 뒤 첫 당직 인선이다.

윤상호 기자(sangho@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