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확장 정치하는 민주당 될 것”
“오늘부터 민주당은 새벽부터 뛴다”
“정청래·송영길, 함께 모시겠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17일 “민주당의 모든 것을 바꾸겠다”며 “언어와 정책, 태도, 문화가 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수락연설을 통해 “ABC에서 시작하겠다. 이재명 정부에서 ABCD 성장전략을 짰다”며 “이번엔 민주당 ABC플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먹고 사는 민생 정치, 크고 넓은 덧셈 정치, 확장 정치, 유능한 정치를 하는 민주당이 될 것”이라며 “오늘부터 매일 민주당은 새벽부터 뛴다.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정관계는 국정 중심인 대통령과 정부를 지원하는 전면 협력의 창조적 수평관계가 될 것”이라며 “당은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주권정부 성공을 위해 뛰겠다. 그 성공이 국민의 성공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함께 경쟁한 정청래·송영길 후보에 대해 “함께 모실 것”이라며 “우리는 어려운 당 내외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앞으로 내우외환의 풍파가 몰아닥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몇 십년 쌓아온 인내와 작은 지혜로 이 내우외환을 동지들과 함께, 신임 지도부와 함께 반드시 돌파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민과 당원들을 향해 “황금 시대로 낙오 없이, 소외 없이, 차별 없이 함께 가자”며 “전당대회를 마치고 새로운 민주당의 당대표 자격으로 집권당이 더 잘하겠다는 결의를 담아 인사를 올린다”고 부연했다.
윤상호 기자(sangho@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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