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대통령 “선택적 모병제 도입해 ‘스마트 강군’ 국방개혁 추진”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우리 군을 첨단 장비와 기술 중심의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 탈바꿈시키는 국방 개혁을 빠르고 빈틈없이 추진해야 한다”면서, ‘선택적 모병제의 도입’을 언급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지속적인 저출생 때문에 현재 같은 인력과 보병 중심의 비효율적 군 구조를 유지하는 건 가능하지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중요한 것은 국방의 주역인 청년들이 미래에 더 나은 삶을 계획할 수 있게 제도를 재설계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이 대통령은 “군 경력이 좋은 일자리와 양질의 교육, 안정적 재산형성의 밑거름이 되도록 정책을 촘촘하게 수립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군 생활이 인생의 낭비나 손해라는 생각 들지 않게 하는 것이 정부의 큰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초급 간부 처우 개선도 빠르고 과감하게 추진해달라”고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청년들이 군 복무를 보람있게 생각하고, 군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때 진짜 강한 군대가 만들어진다”며 “이에 필요한 재정적, 제도적 지원 정책을 최선을 다해 발굴하고 조속히 시행해달라”고 말했다.
한기호 기자(hkh89@dt.co.kr)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1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