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포인트리서치 분석
삼전 25%·SK하닉 22%·YMTC 14% 순
매출 기준 마이크론 3위…YMTC 5위 그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 세계 낸드 플래시 시장에서 1~2위 자리를 공고히 한 가운데, 중국 양쯔메모리(YMTC)가 일본 키옥시아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12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2분기 낸 시장 점유율이 25%로 1위에 올랐다.
SK하이닉스는 자회사 솔리다임의 출하량이 전 분기보다 40% 증가한 효과에 22%로 2위를 차지했다.
YMTC는 14%를 기록해 키옥시아(14%)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사상 첫 3위를 기록했다. 미 마이크론은 13%로 5위, 샌디스크는 11%로 6위였다. YMTC는 출하량이 작년 동기 대비 22%, 전 분기보다 5% 각각 증가했다.
키옥시아는 출하량의 30% 이상을 서버에 집중하고 있지만, 서버 가격 상승으로 고객 구매가 둔화되면서 YMTC에 비해 성장세가 뒤쳐진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출하량이 매출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매출 기준으로는 마이크론이 3위를 기록했고, YMTC는 고가의 데이터센터용 eSSD 비중이 작아 5위에 그쳤다.
2분기 낸드 시장은 기업용 SSD가 전체 출하량의 48%를 차지했다. 공급 부족 상황에서 업계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서버용 eSSD가 올해 말까지 전체 낸드 비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우진 기자(jwj17@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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