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까지 얼리버드 모집
웹케시는 현업 실무자가 자연어로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B2B 바이브코딩 통합 플랫폼 ‘AX포트(Port)’를 오는 9월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식 출시에 앞서 이달 31일까지 얼리버드 참여 기업과 직원을 모집한다.
AX포트는 코딩 경험이 없는 실무자도 자연어 대화를 통해 웹·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직원은 회사가 승인한 환경에서 필요한 업무 앱을 만들고, 기업은 제작된 앱과 코드 및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클로드코드 기반 웹 통합개발환경(IDE), 데이터 분리·암호화와 관리자 통제를 지원하는 보안·거버넌스, 빌드·배포·보안 점검을 자동화하는 배포 기능, 스킬·플러그인·MCP·API 등을 활용한 앱 연동 및 공유 기능 등이다. 별도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 쇼룸과 감사 로그를 통해 사내 앱의 제작·이용 현황도 관리할 수 있다.
웹케시는 그룹 내부에서 AX포트 활용 방식을 사전 검증했다. 회사에 따르면 재무·회계·영업·마케팅·인사·총무·구매 등에서 비개발자 실무자 29명이 40개 업무 시스템을 직접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실시간 자금 대시보드, 법인카드 규정 위반 자동 감지, 계약서 자동 작성 등이 대표 사례다.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기업 5개사와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정 기업에는 3개월간 AX포트 전 기능과 현장 컨설팅·교육, 워크숍, 주간 점검, AX 진단 리포트 등을 제공한다. 직원 참여자는 한 달간 주요 기능과 온라인 컨설팅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AX포트는 업무를 가장 잘 아는 현업이 필요한 앱을 직접 만들고, 기업은 그 결과물을 보안 정책 안에서 안전하게 관리·자산화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팽동현 기자(dhp@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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