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매출 1082억원, 영업손실 209억원
위메이드가 게임 사업 부진에 따라 2분기 매출 감소와 적자를 봤다.
위메이드는 올 2분기 매출액 1082억원, 영업손실 209억원을 기록했다는 내용의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하락했지만, 적자 폭은 80억원 가량 축소해 냈다. 인건비, 광고선전비 등 절감 효과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은 8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PC 게임과 블록체인 매출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 739% 증가했지만, 비중이 가장 높은 모바일 게임 사업이 부진하면서 실적 하락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위메이드는 본사 및 자회사를 통해 신작 20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말까지 ‘나이트 크로우 W’ 출시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구상이다. 원작 ‘나이트 크로우’가 출시 이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며 회사 실적을 견인했던 것처럼 해당 신작을 통해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에는 나이트 크로우가 중국에서 외자판호를 발급 받아 중국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냈다.
김영욱 기자(wook95@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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