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로쉬 서울원 투시도. [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파크로쉬 서울원 투시도. [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IPARK현대산업개발이 주거 공간 조성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와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스마트 주거 경쟁력 구축에 나섰다.

디지털 기술을 입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생활 편의 서비스에 접목해 삶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으로 주거 혁신에 앞장선다는 구상이다.

◇ ‘파크로쉬 서울원’, 웰니스 주거의 새로운 기준 제시

IPARK현대산업개발의 디지털 기반 헬스케어를 적용한 ‘파크로쉬 서울원’은 새로운 웰니스 주거모델을 제시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6월 서울 노원구 월계동 서울원 프로젝트를 통해 파크로쉬 서울원을 선보였다. 2개 동, 768가구로 조성된 이 단지는 청약 접수 결과 최고 20.5대 1, 평균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파크로쉬 서울원은 IPARK현대산업개발이 직접 보유·운영하는 주거 상품으로, 도심에서 다양한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의료와 식사, 커뮤니티, 스마트 서비스를 결합한 라이프 케어 체계를 갖춘 웰니스형 민간임대주택으로 연령과 상관없이 입주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질병 예방과 관리, 사후 케어까지 연계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은 서울원 안에 조성되는 서울아산병원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검진 이후 정기적인 경과 관찰이 필요한 경우 외래진료와 연계된 클리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웨어러블 기기로 수집한 심박수와 활동량, 수면 데이터 등 주요 건강지표를 분석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며, 세대별 설치되는 비접촉 센서를 통해 낙상이나 심혈관 질환 등 이상 징후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다.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24시간 관제센터와 응급 알림 기능을 연동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여기에 24시간 상주 간호사와 웰니스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 개개인의 생활 패턴과 건강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운동 및 식단, 휴식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케어를 지원하며, 웰니스 요가와 테라피 프로그램 등도 제공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운영하는 파크로쉬 서울원에는 입주민이 휴식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입주민의 건강 상태를 상시 관리하는 헬스케어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IPARK현대산업개발이 운영하는 파크로쉬 서울원에는 입주민이 휴식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입주민의 건강 상태를 상시 관리하는 헬스케어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 생활과 안전을 연결하는 ‘스마트 웰니스 시스템’

파크로쉬 서울원에는 AI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웰니스 시스템도 적용된다.

세대에 설치되는 대화형 월패드인 AI 홈 비서는 입주민의 생활 습관과 건강 상태를 학습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명과 온도, 습도 등 실내 환경을 최적화하고 일정 알림과 서비스 호출,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 생활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홈과 연동된 앱을 통해 건강 상태 조회와 이상 알림, 보호자 알림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의료 서비스 예약과 연계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단지 전체에는 AI 기반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성과 보안성을 높였다. 외부 오염원 차단과 공용 공간 위생 강화를 위한 로봇 배송 서비스도 도입되며 심박수와 수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가족에게 알림을 제공하는 안심 케어 서비스도 운영된다.

지문인식 도어록과 홈 IoT 연동 스마트 스위치, 비상콜 시스템, 생체신호 모니터링 센서 등 다양한 스마트 설비도 적용된다. 아울러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를 통해 지하 주차장부터 세대까지 비접촉 출입 환경을 구축했다.

파크로쉬 서울원 조감도. [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파크로쉬 서울원 조감도. [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 AI 기반 전기차 화재 감지 체계로 ‘입주민 안전 강화’

IPARK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단지 안 주차장에 AI 기반 화재 예방 시스템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회사는 서울원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감지 보조 시스템을 아이파크 단지 전반에 적용해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하 주차장에는 지능형 AI CCTV와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전기차 화재를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기차 급속 충전기가 설치된 주차면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배터리 온도가 일정 기준 이상 상승하는지를 상시 모니터링한다.

360도 전방위 감시가 가능한 지능형 AI CCTV는 연기와 불꽃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단지 관리사무소와 차량 소유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달한다.

여기에 전기차 충전 중 화재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충전을 중지해 추가 피해를 막는다. 화재 발생 시 단지 통합 관리 시스템인 ‘아이파크 스마트매니징 대시보드’와 ‘관리자용 스마트매니징 앱’을 연동해 관리자가 즉시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주차 유도등을 적색으로 점등하는 한편, 비상벨 수신기에 내장된 스피커로 비상경보를 송출하여 주차장 내 입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아이파크 입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주거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주거 기능을 넘어 상품과 문화, 생활 서비스가 연결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 아이파크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안다솜 기자 cott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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