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북 경산시의 한 아파트 관리실 방화로 4명이 숨지고, 피의자 본인을 포함해 4명이 다친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경북 경산시의 한 아파트 관리실 방화로 4명이 숨지고, 피의자 본인을 포함해 4명이 다친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모습. [연합뉴스]

‘경산 아파트 방화 사건’으로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오던 50대 여성이 사건 발생 19일 만인 11일 오전에 사망했다. 이로써 해당 사건의 사망 피해자 수는 모두 4명으로 늘었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경산 아파트 입주민 류모(70대)씨가 관리사무소에 가연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다수의 사상자를 낸 사고 이후, 대구의 한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받던 피해자 50대 여성이 숨졌다.

불을 낸 뒤 전신화상 치료를 받고 있는 류씨는 아직 경찰 조사를 받을 상태는 아니며,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양수 기자(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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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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