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메뉴 개편… 샌드위치 채소 24g에서 40g으로 늘리고 기존 메뉴도 재정비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가 한식 메뉴를 활용한 식사 메뉴를 확대한다. 오는 13일 메뉴 개편을 통해 ‘고추장제육’을 활용한 신메뉴 3종을 출시하고 기존 메뉴 일부도 조정한다. 메뉴 개편과 연계한 신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은 건강식을 특정 목적을 위한 식단에 한정하지 않고 일상적인 식사 메뉴로 접근할 수 있도록 제품 구성을 다양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맛과 포만감, 영양 균형을 동시에 고려하는 식사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반영했다.
샐러디는 익숙한 한식 메뉴를 건강식 구성에 적용해 소비자가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식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메뉴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메뉴에 사용되는 고추장제육은 직장인 점심 메뉴로 익숙한 제육볶음을 샐러디의 메뉴 구성에 맞춰 선보이는 방식이다. 매콤하고 달콤한 고추장 양념을 적용하고 신선한 채소를 함께 구성했으며, 지방층을 걷어낸 담백한 돈등심을 사용했다.
신메뉴는 △고추장제육 포케볼 △고추장제육 들기름파스타 누들볼 △고추장제육 간장메밀 누들볼 등 3종이다.
각 메뉴에는 곡물밥, 파스타면, 메밀면을 각각 베이스로 적용했다. 포케볼과 누들볼이라는 서로 다른 형태로 구성해 같은 고추장제육을 다양한 식사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한식의 익숙한 맛과 샐러디의 건강식 콘셉트를 함께 반영했다.
샌드위치 메뉴도 개편 대상에 포함됐다. 기존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채소 양을 24g에서 40g으로 늘려 채소 함량을 높이고 한 끼 식사로서의 구성을 보완한다. 일부 기존 메뉴는 고객 선호도와 메뉴 운영 효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정한다. 이를 통해 전체 메뉴 라인업도 다시 정비할 예정이다.
샐러디는 이번 개편을 통해 샐러드에 집중된 기존 메뉴 구성에서 범위를 넓혀 다양한 식사 형태와 맛을 선택할 수 있는 ‘캐주얼 건강식’ 메뉴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에게 익숙한 한식 메뉴를 건강식에 접목해 건강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식사 취향이 다른 고객들도 일상에서 선택할 수 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한 할인 행사도 마련된다. 샐러디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자사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추장제육 신메뉴 3종에 적용할 수 있는 5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메뉴 개편과 함께 신규 캠페인도 전개한다.
안정근 샐러디 마케팅 부문장은 “이번 메뉴 개편은 건강식을 특정 목적의 식단이 아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일상적인 한 끼로 제안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익숙한 맛을 샐러디만의 건강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kdsung@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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