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희 “법안 110여건 계류 중”
“국힘과 협상, 당연히 노력할 것”
“특별 감찰관, 오늘 중 변협 추천 요청”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13일에 국회 본회의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 계류 법안이 110여건이 되고 특히 부동산 공급 법안들이 산적해 있기 때문에 이를 처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 원내대변인은 10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국민의힘이 부동산 공급에 대해 정부여당을 비판하면서 국정을 발목 잡고 있다. 사실 그 공급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각종 법안들이 본회의에 계류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13일에 반드시 국회를 열어 통과시켜야 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주장하는 보이콧은 정말 근거도 없고 본인들 주장과도 모순된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과 본회의 협상을 할 거냐는 질문에 “공식 일정보단 7~8월 원 구성 안정을 위해 여러 접촉을 했다”며 “13일을 목전에 두고 당연히 그런 노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이 자리에서 언제 어떻게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의힘이 부동산 공급 법안을 반대하면 민주당 주도로 처리할 거냐는 질문엔 “우리 원칙은 본회의에 계류 중인 주요 법안을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타 민생 관련 다양한 법안들에 대해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특별 감찰관에 대해 “오늘 대한변호사협회에 후보자 추천 공문 발송을 실무적으로 요청할 것이다. 추천 기한은 이번주 안이다”라며 “여야가 각 1인이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추천을 완료했다. 변협만 추천이 완료되면 그 중에서 대통령이 지정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한편 올해 예산결산심사 일정이 일부 결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12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14일 교육위원회, 19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 20일 국방위원회 등이다.
윤상호 기자(sangho@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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